Style Space

유천동 현대 30py

이번 현장의 가장 큰 변화였던 주방의 변화다.
김치냉장고를 놓을 자리가 없는 공간에,
벽 중간 기둥까지 있어 가구를 예쁘게 배치하는 것이 쉽지 않은 현장이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방의 문을 철거하고,
안쪽으로 가벽을 새워 김치냉장고의 자리를 확보했다.
그리고, 가벽 때문에 생긴 안쪽의 코너에 딱 맞는 빌트인 책상을 설치하여
좁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엌 벽 한가운데 있던 기존의 기둥은 부엌가구 도어와 같은 재질로 막아
깨끗하면서 넓어 보이게 시공했다.

ENTRANCE

현관은 망입유리가 들어간 화이트 컬러의 중문과 핸드프린팅의 고급 타일로 시공되었다.
다양한 패턴이 한군데 모여 있어 오묘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거실로 통하는 널찍한 창은 공간을 보다 넓어 보이고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방

ROOM

작은방 은 가벽 설치 후 생긴 코너 부분에 빌트인 책상을 설치하여,
구조변경으로 인해 생긴 자투리 공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또 다른 방의 경우 살짝 짙은 그레이 컬러로 시공하여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

KITCHEN

주방의 경우 밝은 컬러의 폴리싱 타일로 바닥을 마감하여
마루로 시공된 거실과 공간 차별화를 주었고
전체적으로 화사한 화이트 타일이 주방을 더욱 화사하게 해준다.
카페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독특한 레일 조명은
주방을 더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연출해 준다.

욕실

BATH ROOM

거실 욕실의 경우 옅은 톤의 베이지 톤으로 컬러를 맞춰 아늑한 느낌을 주고
세면기와 양변기가 설치되는 조적 젠다이 부분에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사각형 패턴이 들어간 포인트 타일을 시공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안방 욕실의 경우 공간이 협소하여
밝고 화사한 컬러의 타일을 선택하여 답답한 느낌을 덜고자 했다.

거실

LIVING ROOM

거실 공간의 포인트인 거실장은 우드 컬러 서라운딩으로 시공하여
내추럴한 느낌이 더해지고, 마루와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발코니

BALCONY